파일 정리·반복 업무를 에이전트에 맡기려면
AI 업무 자동화 입문은 “전부 알아서”가 아니라, 규칙이 닫힌 반복만 고르는 일입니다. 로컬과 클라우드는 권한·백업·감사 가능성으로 고르고, 실수 방지는 드라이런·샘플·롤백으로 닫습니다. 특정 RPA/에이전트 요금은 적지 않습니다.
검색형 “파일 좀 정리해” 대신 S04처럼 대상·규칙·완료 기준을 적습니다.
어떤 반복이 맞나?
한 줄 답: 입력이 비슷하고, 규칙이 문장으로 끝나며, 실패해도 되돌릴 수 있는 일만 첫 후보로 둡니다.
맡기기 좋은 예입니다.
- 다운로드 폴더에서 확장자·날짜로 하위 폴더 제안(실제 이동은 승인 후).
- 로그/CSV에서 같은 필터로 주간 표 만들기.
- 이슈 템플릿·체크리스트를 같은 스키마로 채우기.
- 스크린샷 파일명에 날짜·티켓번호 붙이기.
아직 이른 예입니다.
- “중요도 높은 메일만”처럼 사람 취향이 섞인 분류.
- 권한·결제·삭제·외부 공유가 한 번에 일어나는 일.
- 규칙이 매주 바뀌는 예외 투성이 업무.
지시 뼈대입니다. “목표 / 대상 경로 / 허용 연산(읽기·복사·이동) / 금지(삭제·외부 전송) / 완료 기준(건수·샘플) / 롤백 방법.”
한 주에 한 종류만 자동화합니다. 성공한 규칙을 문서에 남긴 뒤 다음 종류로 갑니다.
로컬 vs 클라우드?
한 줄 답: 비밀·대용량·오프라인이면 로컬(또는 자체 서버)을, 협업·권한 상속·감사가 필요하면 클라우드를 기본으로 하되 최소 권한으로 둡니다.
선택 기준입니다.
- 로컬/ ADE worktree: 소스·설정·개인 노트가 디스크에 있을 때. 에이전트 범위를 디렉터리로 자르기 쉽습니다.
- 클라우드(Drive 등): 팀 공유 파일, 링크 권한, 버전 히스토리가 필요할 때. 대신 공유 실수 비용이 큽니다.
- 하이브리드: 로컬에서 정리·검증 후 결과만 클라우드 업로드. 원본 권한은 클라우드에서 사람이 관리.
Orca 같은 ADE를 쓰면 반복 스크립트·에이전트 세션을 worktree에 가둬 실험을 분리하기 쉽습니다. 클라우드 MCP/API를 붙일 때는 읽기 전용 스코프로 시작하고, 쓰기·공유는 별 세션입니다.
요금·플랜 비교는 제품 페이지가 바뀌므로 여기 숫자로 고정하지 않습니다. 가격보다 범위 제한, 감사 로그, 롤백이 있는지를 봅니다.
실수 방지는?
한 줄 답: 항상 드라이런(제안 목록) → 샘플 N건 사람 확인 → 본실행 → 롤백 경로 순서를 지킵니다.
필수 가드입니다.
- 드라이런: 이동/삭제/개명 전에 현재→예정 표. 건수가 예상과 다르면 중단.
- 샘플: 무작위·경계(가장 긴 이름, 한글/공백, 권한 없는 파일)를 사람이 봄.
- 휴지통/백업: 삭제 대신 격리 폴더. 클라우드도 휴지통·버전 복구 가능 여부 확인.
- 금지 목록:
.env, 키,node_modules전체 삭제, 프로덕션 버킷. - 한 방향: 같은 배치에서 이동과 외부 공유를 섞지 않음.
- 로그: 무엇을 바꿨는지 남겨 다음 주에 규칙을 고침.
완료 기준 예입니다. “제안 50건 중 샘플 5건 승인. 본실행 후 건수 일치. 격리 폴더에서 10분 내 원위치 가능한지 한 건 시험.”
실무 최소 경로입니다. (1) 규칙 문장화, (2) 드라이런 표, (3) 샘플 승인, (4) 본실행과 로그. “한 번에 끝”을 검색하듯 시키면 복구가 검색보다 어렵습니다.
출처
- S03·S04를 반복 업무·파일 정리에 적용한 편입니다.
- RPA/에이전트·클라우드 부가 요금: 각 제품 공식 페이지(작성 시점에 고정하지 않음).